[해외토픽]할리우드,재해 이재민돕기 청색리본달기

  • 입력 1997년 3월 25일 12시 05분


자연재해를 다룬 영화를 만들어 짭짤한 재미를 봐 왔던 할리우드가 최근 美國 일부지역을 휩쓴 폭풍과 홍수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돕기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美적십자에 따르면 수명의 할리우드 명사들이 미국 남동지역의 폭풍과 오하이오강 홍수 이재민 구호기금 모집을 돕기 위해 24일(현지시간)열리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청색 리본을 달고 참석할 예정라는 것. 청색 리본 달기 운동 참여자에는 폭풍을 주제로 한 영화 「트위스터」의 감독 얀데 본트와 「슬링 블레이드」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빌리 봅 손튼 등이 포함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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