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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부쿠레슈티〓金尙永특파원] 지난 90년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의 외국인회사에서 일하는 클라시미르 사보프(34)는 생활이 갈수록 힘들어진다고 느낀다. 매달 판매실적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고 상사의 눈치도 살펴야 한다. 틈틈이 컴퓨터 외국어 등 배워야 할 게 많다. 경쟁이 없던 공산주의 시절에는 필요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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