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잼 ‘끼아베리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단독 팝업 운영

  • 동아경제

이탈리아 잼 브랜드 ‘끼아베리니(Chiaverini)’는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퍼스트엠버가 운영을 맡아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제품군을 한 공간에서 소개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1928년 피렌체에서 시작된 끼아베리니는 이번 팝업에서 브랜드의 주요 라인업과 제조 헤리티지를 선보인다고 한다. 팝업 공간에는 잼 제품 외에도 곡물 식단을 기반으로 한 ‘누오바테라(Nuova Terra)’와 토스카나 지역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파스타 소스 브랜드 ‘이토스카나치(I Toscanacci)’ 등이 함께 소개된다.

각 제품군은 이탈리아산 식재료 활용과 현지 제조 방식 등을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방문객은 브런치나 디너 등 일상 식단에 활용 가능한 제품 구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연말을 앞두고 증가하는 식품·홈파티 수요를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 대상 시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팝업 오픈에 맞춘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퍼스트엠버 관계자는 “소비자가 이탈리아 식품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행사”라면서 “향후 관련 제품군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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