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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당국 “쿠팡 개인정보유출 관련 스미싱 주의”…소비자경보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01 19:24
2025년 12월 1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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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의 한 차고지에 쿠팡 배송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쿠팡은 잇따른 노동자 사망사고와 퇴직금 미지급 무마 사건, 약 3천400만명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2025.12.01 뉴시스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스미싱 문자를 보내 성명, 주소지 등 유출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이나 금융회사 등을 사칭하고, 유출정보·피해사실 조회 등을 가장해 원격 제어앱·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또 보상·환불절차 안내 등을 미끼로 금융정보 입력을 유도하기도 한다.
정부기관·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
또한 악성앱 등이 설치되면 휴대폰에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므로 본인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절대 휴대폰에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가입하면, 금융사기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안심차단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대출, 비대면 예금계좌 개설, 오픈뱅킹이 무단으로 실행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 차단한다.
안심차단서비스는 거래 중인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어카운트인포·은행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지도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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