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양계장 화재 2만60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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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경기 김포소방서 제공/뉴스1)
화재현장(경기 김포소방서 제공/뉴스1)
경기 김포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6000마리가 폐사했다.

28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9분쯤 김포 양촌읍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2개 동이 모두 타고, 1개 동이 반소되면서 안에 있던 닭 2만 600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32분 뒤인 같은 날 오후 4시31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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