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쉼터에 3000만 원 사료 기부-봉사활동

  • 동아일보

[기업 아름다운 동행] 이마트

이마트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림펫푸드와 협력해 사료 기부와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14일 이마트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30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 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견사 청소, 시설 정비, 유기견 산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12월에도 이마트와 하림펫푸드는 연말을 맞아 혹한기와 월동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돕기 위해 사료 2t을 기부했다. 사료는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셸터 등 보호소에 전달됐다.

올해 4월에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몰리스와 하림펫푸드가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몰리스는 전국 매장에 입양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이 보호소의 유기동물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QR코드 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캠페인명은 ‘더리얼이 몰리스와 함께 가족을 찾습니다’로, 단순한 입양 장려를 넘어 입양 이후에도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입양 완료 시 몰리스는 지정 동물병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하림펫푸드는 1년간 프리미엄 사료와 간식을 지원했다.

몰리스의 유기동물 보호활동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재형 이마트패션 & 리빙담당은 “몰리스는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뿐 아니라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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