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설장비로 산업 혁신 주도

  • 동아일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계 신기술 부문

박정열 대표
박정열 대표
㈜대동이엔지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계 신기술 부문에서 수상해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혀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설립된 이 회사는 건설기계 어태치먼트 전문기업으로 ‘KB-해머’와 틸팅 붐 시스템, 자동 퀵커플러 등 독자 기술을 통해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혁신해왔다. 신기술 적용으로 장비 교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소음·진동을 최소화해 도심 및 군사시설 등 민감 지역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45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독일·미국·일본 등 주요 전시회 참가와 중동·유럽 딜러십 계약을 통해 해외시장 판매망을 확대하며 기술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친환경 전기 유압 장비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자율제어와 전동화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스마트 건설장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열 대표는 “친환경과 효율이 공존하는 장비로 세계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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