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성연은 친환경 도로포장 보수재 개발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술 혁신을 동시에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기존 가열 아스콘의 한계를 극복한 ‘상온 아스콘’ 기술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다짐성·부착성·작업성·유동성·보관성 등 전 항목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입증했으며 저온에서도 유동성을 유지해 별도의 온장고 없이 일반 창고 보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기료와 인건비를 대폭 절감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증가하는 소재 특성으로 고속도로, 맨홀 주변 등 도로 보수 현장에서 탁월한 내구성을 발휘한다. 폐아스콘과 소각재를 활용한 자원 재활용 공법으로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했다. 홍성삼 대표는 “친환경 상온 아스콘 기술로 사람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품질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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