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장기 구금’ 카다피 아들, 보석금 13억 원에 석방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1 15:14
2025년 11월 11일 15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아파 성직자 실종 관련 레바논에 10년째 구금
리비아 대표단 최근 레바논 방문…석방 협상 이뤄진 듯
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다섯 번째 아들 한니발 카다피. 2025.11.11.[즐리탄=AP/뉴시스]
옛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이 거액의 보석금으로 장기 구금 상태에서 풀려났다.
AP에 따르면 레바논 당국은 10일(현지 시간) 레바논 시아파 성직자 실종 사건과 관련해 구금돼 있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한니발 카다피를 보석금 90만 달러(약 13억1800만 원)에 석방했다.
한니발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다섯 번째 아들로, 레바논 시아파 성직자 무사 알사드르의 실종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은닉한 혐의로 2015년 레바논 당국에 구금됐다. 올해로 10년째 구금 중이었다.
한니발의 구금에는 석연찮은 점이 많다. 그의 구금과 연관된 알사드르는 레바논 시아파 조직 ‘아말 운동’의 설립자로, 1978년 리비아에서 실종됐다. 그러나 한니발은 1975년생으로 당시 세 살밖에 되지 않았다.
한니발은 2011년 아버지인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되자 알제리와 오만을 거쳐 시리아에서 망명 생활을 했는데, 2015년 구금 직전 알사드르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던 레바논 무장 세력에 납치됐다.
이후 그는 레바논 북동쪽 도시 발벡에서 레바논 경찰 당국에 체포됐고, 베이루트 감옥에 수감돼 알사드르의 실종과 관련해 심문을 받은 뒤 구금됐다. 그는 자신이 재판 없이 구금됐다며 단식투쟁을 벌였다.
리비아 측은 단식투쟁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이유로 2023년 그의 석방을 공식 요청했다. 레바논 법원은 지난 10월 레바논 외부로의 이동 금지를 조건으로 1100만 달러(약 161억1200만 원)의 보석금을 제시했다.
최근 리비아 대표단이 레바논을 방문하며 한니발의 석방에 대한 협상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보석금은 90만 달러로 줄었고, 레바논 외부로의 이동 금지 조치도 해제됐다고 AP는 전했다.
AP는 두 명의 사법부 당국자 및 한 명의 보안 당국자를 인용, 리비아 대표단이 그의 보석금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변호인인 차벨 밀라드 알쿠리는 “한니발은 어디든 갈 수 있는 권리를 공식적으로 얻었다”라고 했다.
리비아에서는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으로 독재자 무아마드 카다피가 축출된 후 연이은 내전으로 정치적 혼란이 이어졌다. 유엔이 인정하는 국가통합정부(GNU)와 리비아국민군(LNA) 기반 국가안정정부(GNS)가 경쟁 중이다.
GNU는 성명을 내고 “두 국가(레바논과 리비아)간 외교 관계를 다시 활성화하고 정치·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발전시키려는 레바논 지도부의 진지한 의도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2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3
프로포폴 빼돌린 간호조무사, 집서 주사기 쥔 채 숨졌다
4
장동혁 지우고…李와 대리전 부각하는 오세훈-한동훈
5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5년만에 규제 칼 뺐다
6
대구지하철서 ‘살충제·라이터’ 꺼내 방화 시도…40대 남성 구속 송치
7
하정우 “단디하겠다”…정청래 “진짜 부산 갈매기”
8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9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10
BTS 공연장 인근, 해외팬 몰린 식당서 불…옆자리 경찰이 1분만에 진화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7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2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3
프로포폴 빼돌린 간호조무사, 집서 주사기 쥔 채 숨졌다
4
장동혁 지우고…李와 대리전 부각하는 오세훈-한동훈
5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5년만에 규제 칼 뺐다
6
대구지하철서 ‘살충제·라이터’ 꺼내 방화 시도…40대 남성 구속 송치
7
하정우 “단디하겠다”…정청래 “진짜 부산 갈매기”
8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9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10
BTS 공연장 인근, 해외팬 몰린 식당서 불…옆자리 경찰이 1분만에 진화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7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장동혁 지우고…李와 대리전 부각하는 오세훈-한동훈
‘1억 공천헌금’ 김경, 첫 재판서 혐의 인정…강선우는 ‘억울’
인천 구월동 빌라서 화재…40대 남성 심정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