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3일 방송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나는 SOLO 31기 순자가 숙소 내 뒷담화 상황 이후 흔들린 심경을 털어놨다. 순자는 “그때부터 멘털이 갈렸다”며 당시 충격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출연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속 미묘한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경수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순자는 영자에게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내가 경수를 선택하고 숙소 들어와 준비하고 있을 때 옆방에서 ‘다 씹어먹고 와’라는 말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순자는 “내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그때부터 멘털이 갈리는 느낌이었다”며 “기분이 계속 언짢고 속도 안 좋더라”고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앞서 옥순·영숙·정희가 함께 나눈 이른바 ‘걸스 토크’ 장면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 “경수 마음 알 것 같아”…순자의 복잡한 속내
순자의 이야기를 들은 영자는 “경수 태도는 어떠냐. 아직 갈팡질팡하냐”고 물었다.
이에 순자는 “그렇지 않아서 내가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난 경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수가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영자가 “만약 경수가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순자는 “모르겠다. 아무튼 혼란스러운 마음”이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순자 입장에서는 상처받을 만했다”, “눈치 보이는 분위기였을 듯”, “리얼해서 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경수는 순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자신에게 써달라고 했다. 순자는 이 말의 뜻을 이해하고 “(경수님은) 영숙 님한테 쓸 거잖아? 마음대로 하라. 본인 선택이지”라며 서운해했다.
순자는 갑자기 위경련이 심해졌고, 제작진은 구급차를 불러 순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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