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母 41세에 파킨슨병 시작…아빠와 번갈아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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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1일 방송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이소나가 어머니의 투병 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미스트롯4’ 진 이소나가 등장해 파킨슨병 투병 중인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날 이소나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고, 영상을 지켜본 MC 전현무가 “우리가 파킨슨병에 대해 잘 모르는데, 병간호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소나가 입을 열었다. “엄마는 좀 젊었을 때 (병세가) 찾아왔다. 41살에 시작됐다. 내가 고등학생 때였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오진으로 파킨슨병인지 몰랐고, 중풍인 줄 알았다. 치료받아도 낫지 않더라. 서울에 가서 진료받았더니 파킨슨병이었다”라고 밝혔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이소나는 “엄마가 지금처럼 휠체어 타기 전까지는 등산도 진짜 좋아하시고, 실제로 산도 잘 타셨다고 한다. 하체 근력 운동도 좋아하셨다”라며 “엄마가 운동을 더 하셨다. 신체 이상을 느끼니까 더 하신 거였다. 떨림이나 이런 게 기본적으로 있고, 근육이 굳어가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운동을 많이 한 덕에 조금은 더디게 진행되는 것 같다. 다행히 긴 투병 시간에도 엄마는 약 내성이 적은 상태다. 긴 투병 시간에 비해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소나가 “아빠와 내가 돌아가면서 간병한다. 아빠는 일까지 하면서 내 뒷바라지하면서 간병도 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빨리 잘됐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정말 (진이 된 게) 하늘의 운이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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