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임신 8개월인데 4㎏ 늘었어요”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0월 20일 15시 00분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전 남편과 이혼 후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한 그는 “트리도 준비해야겠다”며 일상을 전했다. ⓒ뉴시스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전 남편과 이혼 후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한 그는 “트리도 준비해야겠다”며 일상을 전했다. ⓒ뉴시스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하며 따뜻한 일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뒤, 팬들과 솔직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이제 트리도 준비해야”…카페서 여유로운 하루

이시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이렇게 쌀쌀해지다니, 이제 곧 트리도 준비해야겠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와 건강한 분위기, 그리고 감출 수 없는 D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예쁘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순산하시길 바란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 “임신 8개월인데 체중 4㎏ 늘었다”…이시영의 솔직한 고백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8개월 차인데 체중이 4㎏밖에 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을 유지 중이라며, “몸은 무겁지만 매일 조금씩 움직이며 태교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혼 후 냉동 배아 이식”…혼자서 내린 결단

이시영은 올해 초 전 남편 조승현 씨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다”며 “이혼 후 법적 관계가 정리될 즈음 배아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왔고, 폐기 대신 이식을 선택했다. 상대의 동의는 없었지만 책임은 내가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 남편 조승현 씨는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지만, 이미 생긴 아이에게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양육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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