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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데뷔 전부터 전지현 팬, 17년 전 홀린 듯 뒤쫒아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07 22:00
2025년 3월 7일 22시 00분
입력
2025-03-07 21:49
2025년 3월 7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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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이제훈이 전지현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7일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이제훈이 출연해 가수 겸 배우 혜리를 만났다.
영상에서 이제훈은 “극장을 가거나 팬들을 만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저도 데뷔 전에 누군가를 좋아하고 따라다녔던 순간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17년 정도 된 이야기 같다.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개봉해서 주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한다는 거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었는데 실제로 본다는 생각에 너무 떨리더라. 영화도 보고 무대 인사도 봤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 인사하고 주연 배우들이 나갈 때 본능적으로 따라갔다. 뒤를 돌아서 봤는데 너무 좋았다”며 “황정민, 전지현 선배님이었는데 전지현 선배님 팬이었다.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제훈은 “(데뷔하고) 뵀을 때 말한 적 없다. 제 인생에서 이걸 누구한테 말하는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 얘기해도 되나. 뭔가 고백 같이 얘기해서”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혜리는 “너무 멋지다. 그래서 팬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영화를 찍고 개봉을 해서 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할 때 저를 보러 와주신 팬들의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고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고 싶은데 말로는 다 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자꾸 이렇게”라며 손가락 하트로 감사를 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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