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둘째 임신…첫째 출산 3년만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3월 7일 10시 52분


배우 이하늬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8일(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 2024.11.08. [서울=뉴시스]
배우 이하늬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8일(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 2024.11.08. [서울=뉴시스]
배우 이하늬(41)가 두 아이 엄마가 된다.

7일 소속사 팀호프에 따르면, 이하늬는 둘째를 임신했다. “초기라서 조심스럽다”고 했다. 2022년 첫째 출산 후 3년 만이다. 2021년 두 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이하늬는 3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했다. 배우 강부자가 둘째를 권하자, “나이가 있어서···”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최근 이하늬는 탈세 혐의로 타격을 입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소 득세 등 약 60억원을 추징했다. 팀호프는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다.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으나, 과거 배우 송혜교와 전지현, 권상우, 박희순 등에게 부과한 추징금과 비교해도 최고 금액이다. 부동산 매입 자금 의혹도 불거졌다.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했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하늬의 세금 탈루와 횡령·배임(특정재산범죄의 가중처벌) 의혹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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