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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친누나 사망 아픔 속 활동 재개 “멤버 위로”
뉴스1
업데이트
2025-02-26 16:15
2025년 2월 26일 16시 15분
입력
2025-02-26 16:11
2025년 2월 26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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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2023.7.31./뉴스1
친누나를 떠나 보낸 그룹 인피니트 출신 김성규가 활동을 재개한다.
인피니트 소속사 인피니트컴퍼니는 지난 25일 “김성규 님은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이날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에 대해선 “당사는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오는 3월 1일 예정된 ‘2024-2025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인 홍콩’ 일정부터 참석 예정”이라며 “중단됐던 모든 콘텐츠와 SNS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수많은 팬 여러분의 위로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부디 김성규 님의 복귀 또한 따듯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규는 지난 22일 형제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는 “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성규가 속한 인티니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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