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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제주항공 참사에 1000만원 기부 “도움 됐으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02 20:58
2025년 1월 2일 20시 58분
입력
2025-01-02 20:57
2025년 1월 2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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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강재준은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강재준, 이은형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기부한 것을 알렸다.
기부 화면을 첨부한 강재준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추모했다.
강재준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일어난 당일에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네요”라며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2월 부모가 된다고 밝혔으며, 그해 8월 아들을 품었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3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동체 비상착륙을 하려다 외벽 담장을 정면충돌한 뒤 폭발했다.
이 사고로 기체가 산산조각 났고 불길에 휩싸여 모두 타며 12시간여에 거친 구조 작업에도 끝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기체 후미 비상구 쪽에 있던 남녀 승무원 2명만이 구조돼 치료 중이다. 부상 당한 승무원 2명은 각각 이대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미국 조사팀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사고원인을 조사했다.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음성기록장치(CVR)를 복원해 음성파일로 만드는 작업을 마쳤다.
수거된 블랙박스 2개 중 연결 부품이 사라진 상태로 발견된 비행기록장치(FDR)는 정밀한 복원을 위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보내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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