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이, ‘사생활 논란 댄서’ 주장에 “올해 성인 된 상대방과 교제”

  • 뉴시스
  • 입력 2024년 4월 3일 14시 01분


코멘트
ⓒ뉴시스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리더 영제이(32)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영케이는 3일 연예매체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미성년자 A씨와 관계를 맺었다는 최근 의혹에 대해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양가에서 저와 A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직권을 이용해 A씨를 저스트절크 6기로 합류시키고 평소 편애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A씨는 지난 2월 팀을 탈퇴해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저스트절크 4, 5기 멤버들이 팀을 잇따라 탈퇴한 건에 대해서도 오해가 있다며 향후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온라인에 퍼진 자신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선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영제이는 2010년대 각종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저스트절크가 세계적인 댄스 크루로 성장하는데 주축 역할을 했다. 이 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특히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2022)에서 우승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