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아들’ 송준평, 미국에서 포착…“축구 은퇴했다”

배우 송강호 아들 송준평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의 뉴욕 최애 맛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맛집을 찾았다. 손태영은 “한국 분 셰프가 운영하는 곳인데 엄청 핫플레이스”라며 “한국 스타들, 할리웃 스타들도 많이 먹으러 오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셰프는 “배우 송혜교씨도 오셨고, 야구스타 박찬호, 할리우드 배우 브룩 실즈 등이 왔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송강호 아들 송준평도 레스토랑에 방문해 시선을 모았다. 송준평을 알아본 손태영은 “멋있으시다”면서 “우리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데리고 왔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다만 송준평은 “축구 지금 은퇴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후 손태영은 조개 요리를 먹으며 “우리 오빠 좋아하겠다”며 남편 권상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뭐 먹는데 또 남편 생각이야”라면서도 “남편이 조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준평은 2012년 청소년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주목 받았다. 2017년 수원 삼성에 입단했지만 2020년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