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양측 “예쁘게 잘 만나…결혼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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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2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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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왼쪽)와 강타 © 뉴스1
정유미(왼쪽)와 강타 © 뉴스1
90년대 보이그룹 H.O.T. 멤버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가을 결혼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가 “결정된 바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27일 뉴스1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가을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알렸다.

이어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역시 “예쁘게 잘 만나고 있지만 가을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 2020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2년째 열애 중이다. 앞서 이날 강타와 정유미가 가을에 결혼하며 이 사실을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전했다는 결혼설이 제기됐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연이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솔로 활동을 이어오며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8년에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다시 H.O.T.의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시즌1’ ‘검법남녀 시즌2’ OCN ‘프리스트’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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