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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건강상태 심각…145㎏ 다이어트 시급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30 09:23
2022년 3월 30일 09시 23분
입력
2022-03-30 09:22
2022년 3월 3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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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의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손보승의 건강검진을 진행한 서울베스트의료의원 오인수 대표 원장은 “건강검진 결과 복부 초음파에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이 관찰됐는데 나이 대비 꽤 심각한 정도의 지방간이 관찰됐다”고 했다.
이어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 수치도 7.0이하가 정상인데 8.1로 높게 관찰됐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상당히 높았는데 중성지방 수치가 150이하가 정상인데 비해 213이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다”고 했다.
또 “당뇨와 관련된 지표인 당화혈색소 역시 5.6이하가 정상인데 5.8로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와 체중 감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 결과를 전했다.
건강검진 결과를 접한 손보승은 “그동안 살을 못 뺀 이유도 아직 나이가 어리고 그래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체중 감량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못 했었다. 그런데 오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나니 생각보다 건강 상태가 심각해서 많이 놀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곧 태어날 아기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체중 감량을 해서 건강한 몸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손보승은 최근 145㎏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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