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올림픽서 친동생의 등록금 보내달라는 문자 받고 긴장 풀어”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5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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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아랑이 올림픽에서 친동생의 문자 덕에 긴장감을 풀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출연했다.

김아랑은 7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올림픽 때 동생의 문자를 받고 긴장감과 부담감이 사라졌다고 했다. 동생은 김아랑에게 ‘언니, 등록금 내야 하는데 기간이 오늘까지야’라고 문자를 보낸 것. 김아랑은 “동생이 내가 용돈 준다고 해도 받지도 않고 직접 벌어 쓰겠다고 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은 다 지원해주겠다고, 등록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연락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은 연막이고 본업은 유튜버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침에 일어나면 구독자 수부터 체크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전에는 구독자가 16만 명이었지만 올림픽이 끝난 후엔 120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 100만 명이 되면 받을 수 있는 골드 버튼이 배송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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