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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코로나19 완치…소속사와도 전속계약 종료 “새출발”
뉴스1
입력
2022-02-09 17:20
2022년 2월 9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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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뉴스1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소속사 포트럭이 옥주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를 완치 소식과 함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9일 포트럭은 공식 SNS를 통해 “우선 옥주현 배우가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완치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리고 지난해 연말 포트럭과 옥주현 이지혜 두 배우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실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며 “최고의 배우들을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지난 7년은 저희에게 소중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오랜시간 나름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했으나 배우들에 대한 팬들의 큰 애정에 비하면 회사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두 배우에게 남다른 팬들이 있어 오히려 회사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후로도 두 배우를 변함없이 아끼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한 발 떨어져 배우와 팬들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옥주현은 앞서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뮤지컬 배우들의 확진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베카’에 출연자인 옥주현도 확진됐다. ‘레베카’ 측은 옥주현을 포함해 스태프, 배우 확진자가 나오자 6일까지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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