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최태준과 결혼·임신 발표 후 첫 SNS…여전한 청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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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1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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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SNS © 뉴스1
박신혜 SNS © 뉴스1
배우 박신혜가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 길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가 내추럴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살짝 미소를 띤 박신혜는 손으로 턱을 괸 채, 큰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내년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세도 찾아왔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연인 사이임을 외부에 인정한 뒤 그간 공개 열애를 해왔고, 4년 만에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당시 박신혜는 팬카페를 통해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라며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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