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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남동생 칼국수집에서 설거지만”…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05 11:21
2021년 8월 5일 11시 21분
입력
2021-08-05 11:20
2021년 8월 5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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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가족이 운영하는 칼국수집에서 설거지만 한 사연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4회 게스트로 ‘막둥이’ 효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신의 주문’을 공개하며 자신이 집에서 짜증이 많고 무뚝뚝한 딸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무뚝뚝하지만 속은 깊은 딸이자 누나인 그녀는 남동생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한 칼국숫집을 홍보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남동생은 그런 누나에게 설거지만 시켰다고 해 의아함을 안겼다.
효연은 동생의 가게에서 설거지밖에 할 수 없던 당시를 회상하며 “(동생이) 홀에 나가지를 못하게 했다”며 “처음엔 나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동생이 효연의 홍보를 만류한 데는 깊은 뜻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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