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박보검 “공유, 조언하며 용기 북돋아줘…영광”

뉴시스 입력 2021-04-29 11:56수정 2021-04-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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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의 주역 배우 박보검이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CJ 이앤엠과 티빙은 29일 박보검이 군 입대 전 진행한 인터뷰 10문10답을 공개했다.

영화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공유와의 호흡에 대해 “신기했다. 공유 선배와 같이 작품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공유 선배가 출연한 작품들을 거의 다 챙겨봤을 정도로 팬이었는데, ‘서복’을 통해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고,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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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복’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힘이 되는 조언을 해주며 용기를 북돋아 줬고 동생처럼 잘 챙겨줬다”며 “‘기헌’이라는 인물을 제가 시나리오를 읽으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통해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 뵙고 싶은, 본받을 점이 많은 선배”라고 전했다.

장편영화 첫 주연작품을 맡게 된 소감을 묻자 “이용주 감독과 많은 선배들과 함께 하게 돼서 그분들을 믿고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며 “작품을 준비할 때 마음가짐은 항상 같다. 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한마음으로 같이 만들어 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는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과학기술에 생명윤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복은 ‘인간’과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줬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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