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겨울 영업 첫날, 신메뉴 합격→인절미 와플 ‘위기’

  • 뉴스1
  • 입력 2021년 2월 27일 00시 11분


코멘트
tvN ‘윤스테이’ © 뉴스1
tvN ‘윤스테이’ © 뉴스1
‘윤스테이’ 겨울 신메뉴가 손님들을 흡족하게 했다.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독일-브라질 손님의 체크인을 시작으로 몽골 가족 손님, 영국 부부 손님, 미국 가족 손님이 연달아 도착해 관리동이 북적였다. 인턴 최우식은 겨울 영업 첫날부터 한꺼번에 들이닥친 손님들로 우왕좌왕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방팀 역시 겨울 영업을 맞이한 신메뉴들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활기를 띠었다. 이서진은 동백 라운지에 쉬고 있던 독일-브라질 손님들을 위해 히터를 켜 동백 라운지에 온기가 돌도록 했다.

몽골 가족의 형제들은 숙소와 윤스테이 곳곳에 비치된 전통놀이 장난감에 흥미를 보였고, 연을 날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몽골 가족은 연날리기 외에도 축구, 투호 놀이 등을 즐겼고, 다른 가족들에게 먼저 말을 걸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윤여정은 순두부찌개를 기필코 성공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신메뉴 시식회 당시 순두부찌개가 싱거워져 고전했던 것. 이어 윤여정은 기다리는 손님들의 저녁 주문을 능숙하게 받으며 저녁 식사의 시작을 알렸다.

밀전병, 육산적 등이 호평을 받으며 순조로운 식사가 이어졌다. 특히 영국 부부 손님은 육산적을 맛보며 “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칭찬을 주고 싶다”고 극찬하는 등 감탄했다. 미국 가족은 직접 만든 막걸리를 들고 와 윤여정과 최우식을 놀라게 했다.

이서진이 디저트로 제공되는 인절미 와플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같은 양의 떡에도 와플의 크기가 차이 나자 걱정했다. 심지어 몽골 가족들을 위한 인절미 와플이 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서진이 당황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