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바이든, 정치 오래해 걱정없지만 고령이라 건강은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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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3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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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박명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 팀장과 박명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 팀장은 트럼프에 대해 “TV 방송을 되게 이용을 잘 한다”라고 얘기했고, 박명수는 “트럼프가 건축으로 돈을 많이 버셨지만 영화도 출연하시고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나서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팀장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발표에 대해 “트럼프가 왜 대선 전에 발표하지 않았냐고 화를 엄청 냈더라”라며 “자기의 업적이 될 수 있었는데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것들 조차 자기 명예에 이용한다는 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 박명수는 “정치는 오래 하셨으니 걱정이 없지만 워낙 고령이시다 보니 건강은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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