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 팀장과 박명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 팀장은 트럼프에 대해 “TV 방송을 되게 이용을 잘 한다”라고 얘기했고, 박명수는 “트럼프가 건축으로 돈을 많이 버셨지만 영화도 출연하시고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나서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팀장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발표에 대해 “트럼프가 왜 대선 전에 발표하지 않았냐고 화를 엄청 냈더라”라며 “자기의 업적이 될 수 있었는데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것들 조차 자기 명예에 이용한다는 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 박명수는 “정치는 오래 하셨으니 걱정이 없지만 워낙 고령이시다 보니 건강은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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