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셀럽파이브와 컬래버 원했지만 거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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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28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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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 © News1
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 © News1
가수 씨엘(CL)이 셀럽파이브와 컬래버레이션을 원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씨엘은 28일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이날 씨엘은 한 청취가가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라는 질문에 “너무 팬이어서 먼저 연락한 사람이 있는대 셀럽파이브다”라며 “그런데 약간 거절당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크게 당황하자 씨엘은 “몇개월 전에 연락했는데, 김신영이 연락 주겠다고 했는데 안줬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사실은 이렇게 ‘주라주라’가 오래갈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씨엘은 오는 29일 더블 신곡 ‘화’와 ‘5STAR’를 발표하고 활동한다. 씨엘은 이날 오후 1시 국내에 음원을 발표하고 당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를 통해 신곡 ‘화’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씨엘은 신곡 ‘화’에 대해 “모든 것을 담은 의미다”라며 “분노 화, 꽃 화 등 의미를 다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활동까지 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부담감을 느낄만도 한데, 워낙 바쁘게 준비하다보니까 부담을 느낄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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