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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요즘 별명은 ‘리치 언니’, 부담스러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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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4:23
2020년 9월 23일 14시 23분
입력
2020-09-23 14:22
2020년 9월 23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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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릴라 캡처
박세리가 ‘리치 언니’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우리의 영원한 골프여제를 모시게 돼서 영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세리도 “저도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박세리는 불리고 싶은 별명에 대해 “이름 때문에 별명이 ‘요술공주 세리’였다”며 “그땐 많이 놀림을 당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요즘 예능에서 ‘리치리치 언니’라고 불려서 부담스럽긴 한데 그냥 친근한 언니 같은 별명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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