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영혼수선공’ 특별출연…8년만에 연기자 복귀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10일 0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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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 © News1
배우 류시원 © News1
배우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하며 약 8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류시원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며 “극 중 에피소드에서 중령 역으로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류시원의 연기 복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채널A ‘굿바이 마눌’ 이후 약 8년 만이다. 특별 출연이지만 오랜만에 연기로 복귀하는 만큼 관심이 쏠린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시원은 2010년 첫 번째 결혼 후 2012년 파경을 맞았고, 3년여 간의 이혼소송 끝에 2015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혼, 이혼 등 개인사가 아닌, 오랜만에 연기로 대중 앞에 설 류시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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