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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美 HBO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10 11:36
2020년 1월 10일 11시 36분
입력
2020-01-10 11:27
2020년 1월 1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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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국 방송사 HBO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드라마 제작을 논의 중이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외신은 영화 ‘빅 쇼트’의 감독이자 ‘앤트맨’의 각본을 맡았던 아담 맥케이(Adam McKay)와 봉준호 감독이 드라마 ‘기생충’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또 HBO가 넷플릭스를 제치고 ‘기생충’의 판권을 사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아담 맥케이 감독의 맥케이 하이퍼오브젝트 인더스트리와 영화 ‘기생충’을 투자 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 케이트 스트릭트 픽처스 컴퍼니가 제작사로 참여한다.
아직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시리즈가 ‘기생충’의 영어 버전 리메이크가 될지, 혹은 스핀오프로 진행될지도 미지수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오는 2월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올랐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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