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고민시, 김재영 따돌리고 정욱진과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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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6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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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크릿 부티크’
SBS ‘시크릿 부티크’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가 김재영을 따돌렸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연출 박형기)에서는 이현지(고민시 분)와 윤선우(김재영 분)가 이상훈(정욱진 분)을 데리고 경찰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 중 이상훈은 진통제를 주사 해 정신을 잃은 척했고, 윤선우가 차에 내려 통화를 하는 사이 이현지가 이상훈을 데리고 도주했다.

이현지는 “곧 죽는다면서 돈은 왜 필요해요?”라며 이상훈에 물었다. 이상훈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이현지는 이상훈에게 “선생님과 난 한 편이 될 거예요. 당신은 돈을 받으면 되고, 난 엄마를 찾으면 돼요”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마약을 하지 않는다며, 돈과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했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상훈은 자신이 잘못되면 자신이 모아놓은 돈을 자신의 집에 전해주면 동업을 하겠다고 했다. 이현지는 약속 같은 건 하지 않는다며 꼭 살라고 말했다.

SBS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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