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김준호, 4개월만에 ‘서울메이트3’로 복귀 “활동 재개”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27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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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 News1DB
김준호 © News1DB
개그맨 김준호가 4개월만에 복귀한다.

김준호 측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김준호가 이날 tvN ‘서울메이트3’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준호가 ‘서울메이트3’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며 “‘서울메이트3’ 외에 다른 방송 일정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김준호는 차태현 등과 함께 과거 해외에서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정준영이 참여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단체 채팅방 내용이 공개되며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것.

당시 김준호는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김준호와 차태현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내기 골프 건은 지난 5월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

한편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진 이후 김준호와 차태현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 자숙해왔다. ‘1박 2일’ 역시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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