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닮은꼴’ 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한 이유는?…“골프 때문에”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7월 26일 10시 22분


코멘트
송지아.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송지아.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박연수와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송지아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MC들과 출연진은 “정말 수지를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연수는 “(딸의 사진이 화제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다. (딸이) 작년에 키가 10cm 이상 컸다. 여자 같은 느낌이 들더라. 이 때 사진을 찍어주면 예쁠 것 같아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화제가 됐다”고 했다.

특히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향한 JYP의 러브콜을 거절한 이유도 밝혔다.

박연수는 “화보를 보고 JYP에서 오디션도 없이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그런데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치는 걸 좋아해서 (연예)기획사에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송지아도 “대형 기획사라서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골프 연습장에 못 갈 것 같았다”며 “지금은 골프가 취미라서 골프 선수가 꿈”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