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코미디위크’ 윤형빈 “유재석·강호동, 개그 무대로 오길”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22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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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의 역습 ‘릴레이 코미디 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개그맨 윤형빈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의 역습 ‘릴레이 코미디 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개그맨 윤형빈이 유재석 강호동의 개그쇼 참여를 요청했다.

윤형빈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한양홀에서 열린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형빈은 “이제 유재석 강호동 선배님이 무대로 오실 때가 되지 않나.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장 무대에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그분들을 꾸준히 접촉하고 있었다. 저는 ‘공연 하실래요’라고 하며 꼬시는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귀감을 보여주시면 자연스레 따라가지 않을까. 개그맨 콘서트가 많아진 것도 이런 시도들이 많고 성공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런 공연이 생겨진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6월8일부터 6월29일까지 펼쳐진다. 부제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개그맨들이 TV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개그 공연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남을 의미한다.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는 지금까지 윤소그룹과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보여준 공연 중 5개를 선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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