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송다예, 알고보니 김상혁 예비신부…4월 7일 결혼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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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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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김상혁(36)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인 것으로 밝혀졌다.

송다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24일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예비남편이 김상혁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상혁도 다음날인 25일 “뒷모습도 예쁜 우리 어깡이. 듬직하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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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는 김상혁 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해졌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송다예에 대해 “1년 교제했다.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봤다. 이렇게 인연이 발전했다”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부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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