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연장분 출연 No…어렵게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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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5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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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진혁(동아닷컴)
사진=최진혁(동아닷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하는 가운데, 배우 최진혁은 연장 방송분에 출연하지 않는다. 그는 “어렵게 응원해주신 팬 분들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최진혁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당 소식이 담긴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저는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 분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황후의 품격’ 측은 이날 “최진혁이 48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라며 “이에 따라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그동안 혼신의 열연을 펼친 최진혁 씨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남은 방송분은 배우, 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최진혁은 연장 방송에 불참하는 대신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 일정을 위해 출국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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