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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출연 뮤지컬 두 편 비상…‘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는 취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1 14:06
2019년 2월 11일 14시 06분
입력
2019-02-11 13:45
2019년 2월 11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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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욱(스포츠동아)
배우 안재욱(48)이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그의 출연작들에 비상이 걸렸다.
안재욱은 현재 뮤지컬 ‘광화문 연가’ 지방 공연 중이며, 뮤지컬 ‘영웅’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돌발변수가 생겼다. 안재욱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엄청난 비난에 직면한 것. 아무일 없다는 듯 활동을 이어가면 거센 반발에 부닥칠 게 뻔한 상황.
‘광화문 연가’ 전주 공연은 이달 10일 마무리됐으며 부산, 대전, 이천 일정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영웅’은 이달 22일 대구에서 공연을 시작한 뒤 3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연다.
아울러 안재욱은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11일 “어제(10일) 예정됐던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는 취소됐다. 녹화 여유분이 많아서 앞으로의 방송일정에 지장은 없다”라고 밝혔다.
‘광화문 연가’ 측 관계자는 “지방 공연 일정과 관련해 소속사 측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웅’ 측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안재욱의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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