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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술버릇? 집에 안 보내…이게 꼰대냐” 억울
뉴스1
업데이트
2019-01-17 01:26
2019년 1월 17일 01시 26분
입력
2019-01-17 01:25
2019년 1월 17일 0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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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MBC 캡처 ⓒ News1
배우 이태리가 술버릇을 밝혔다.
이태리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술버릇으로 인해 ‘꼰대’라는 말을 듣는다며 억울해 했다.
이에 MC들이 술버릇을 궁금해 하자, 이태리는 “집에 안 보낸다”며 “이게 꼰대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태리는 “저는 이 자리가 너무 즐거운데 가려고 하니까”라며 “어디를 가냐, 조금만 더 있다가 가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윤종신은 “부장님, 이사님들이 그런다”고 말했다. 이태리는 그제야 “아, 가고 싶은데 못 가는 거였냐”면서 충격 받은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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