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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정, 이제 ‘한다감’으로 불러주세요…“오랜 고민 끝 활동명 변경”
뉴스1
업데이트
2018-12-10 14:48
2018년 12월 10일 14시 48분
입력
2018-12-10 14:38
2018년 12월 10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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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 © News1
배우 한은정이 예명 ‘한다감’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10일 한은정 소속사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한은정이 이제부터 예명 한다감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한은정이 그동안 배우활동을 하면서 조금 더 독특한 이름으로 활동해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왔다”며 “큰 고민끝에 한다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고자, 또 더 좋은 배우의 길을 가고자 소속사와 본인, 부모님이 함께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라며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은정은 지난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진출해 배우 및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데뷔 20년 만에 활동명을 변경하면서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다감’으로서의 첫 활동은 올해 연말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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