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2018 MAMA 공식 스폰서· 투표 채널로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2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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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틱톡 공식 투표 채널 화면
2018 MAMA 틱톡 공식 투표 채널 화면
투표 친구 초대 이벤트 진행, 당첨자들에게 MAMA 티켓 등 증정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틱톡은 단순 스폰서 활동 뿐 아니라 MAMA의 공식 투표 채널로서 이 행사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틱톡은 지난 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한 달간 2018 MAMA의 공식 투표 채널로 활동한다. 틱톡 투표 페이지는 22일 현재, 페이지 조회수 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2일부터는 2018 MAMA 투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1등 홍콩 왕복 항공권, 호텔 및 MAMA 홍콩 입장권 △2등 MAMA 한국 입장권이 각각 증정되며 그 외 당첨자들에게는 아이돌 사인이 담긴 틱톡 굿즈가 제공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AMA는 CJ ENM이 주관하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모여 한 해를 빛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2018 MAMA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홍콩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한편, 틱톡은 2018 MAMA 스폰서십 등 행사 참여 외에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9일에는, 최근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셀럽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차은우를 오프라인 이벤트 ‘대흥민국’에 초대해 틱톡 사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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