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과 헤어진다면? “쿨하게 받아들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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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4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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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 헤어질 경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공개열애에 대해 "냉정하게 얘기하면 공개가 된 것"이라며 "공개를 한 건 아니고 끝까지 비밀로 하다가..."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공개연애의 장점도 있는데 불편한 점도 있다"며 "막말로 싸운 날도 '사랑꾼 전현무 씨, 겸둥이랑 어제 뭐 하셨어요?' 한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보면 (한)혜진 씨가 가끔 내 쪽을 안 볼 때가 있다. 그리고 제 말에 유독 안 웃는다. 삐친 것"이라며 "실시간 댓글에 '둘이 싸웠네', '전현무 한혜진 안 보네', '한혜진이 덜 웃네'라고 안다. 딱 걸렸다. 둘이 45도 이상으로 고개 안 돌릴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이영자가 "'나 혼자 산다' 하다가 헤어지기라도 하면 같이 불편해서 어떻게 일을 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어차피 나 혼자 사는 프로기 때문에"라고 답한 뒤 "그런 건 생각 안 해봤는데 그렇다 해도 서로 쿨하게 그런 건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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