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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개그맨 김지호, 1세 연하 연인과 결혼…가수 박상민 축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9 12:04
2018년 10월 9일 12시 04분
입력
2018-10-09 11:47
2018년 10월 9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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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호 소셜미디어
‘오랑캐’ 캐릭터로 알려진 개그맨 김지호가 장가를 간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김지호는 9일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1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윤형빈, 가수 박상민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김지호와 신부는 반려견 모임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약 2년 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김지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특히 ‘오랑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개그사냥’, ‘웃음충전소’, ‘폭소클럽2’, ‘코미디쇼 희희낙락’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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