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시청률 5.7% ‘또 신기록’…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최강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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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31일 10시 53분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도시어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목요일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7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382%보다 약 0.4%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30일 ‘도시어부’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교양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KBS2 ‘해피투게더3’는 3.571%, JTBC ‘썰전’은 3.404%에 그쳤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2.537%, MBN ‘마녀의 사랑’은 1.171%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sa***은 “오늘 도시어부 너무 재밌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더니 대반전. 잠이 다 달아나버렸다”고 말했다.

m_***은 “나도 알래스카 가서 낚시 해보고 싶다”고 했고, ri***은 “낚시를 많이 싫어하는데도 멤버들의 케미가 좋아서 쭉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배우 이덕화는 몸 길이 1m 36cm, 무게 30kg짜리 할리벗(대서양 가자미)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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