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7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382%보다 약 0.4%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30일 ‘도시어부’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교양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KBS2 ‘해피투게더3’는 3.571%, JTBC ‘썰전’은 3.404%에 그쳤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2.537%, MBN ‘마녀의 사랑’은 1.171%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sa***은 “오늘 도시어부 너무 재밌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더니 대반전. 잠이 다 달아나버렸다”고 말했다.
m_***은 “나도 알래스카 가서 낚시 해보고 싶다”고 했고, ri***은 “낚시를 많이 싫어하는데도 멤버들의 케미가 좋아서 쭉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배우 이덕화는 몸 길이 1m 36cm, 무게 30kg짜리 할리벗(대서양 가자미)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