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신검 4급으로 대체복무?…“조만간 입장 밝히겠다”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7월 2일 16시 13분


코멘트
배우 장근석이 오는 19일 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2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장근석이 7월 1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며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동아닷컴에 “아직 날짜가 나오지 않았다.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한다. 날짜 나오면 공식입장 내겠다”고 말했다.

대체복무 여부에 대해서도 “추후 입장을 통해 밝히겠다”고만 말했다.

1987년생인 장근석은 올해 만 31세다. 그는 그동안 입영 시기와 관련한 수차례의 질문에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는 입장만 되풀이 했다.

지난 3월 열린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제작발표회에서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위치’가 종영한 지 약 2개월이 지났지만 군입대에 관해서는 여전히 언급이 없는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