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이끌었을 것 같은 ★, 3위 박보검·2위 마동석…1위는 ○○○,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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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19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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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다니엘(스포츠동아)
사진=강다니엘(스포츠동아)
목요일인 19일 ‘4·19 혁명’ 58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22)이 ‘과거로 돌아가면 4·19 혁명을 이끌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회원 568명을 대상으로 ‘과거로 돌아가면 4·19혁명을 이끌 것 같은 스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강다니엘이 1위(164명, 29%)의 자리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아이돌육성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배출된 그룹 워너원의 메인댄서이다. 그는 준수한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강다니엘에 이어 2위는 마동석(132명, 23%), 3위는 박보검(92명, 16%)이 기록했다. 이밖에도 배우 강동원(44명, 8%), 송강호(44명, 8%)도 4·19 혁명을 이끌 것 같은 스타로 뽑혔다.

차길영 세븐에듀&차수학 강사는 조사 결과에 대해 “혁명을 이끌기 위해서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뜻을 위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하고 올곧은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다니엘의 존재감과 에너지는 대중들을 압도하기 충분하고 예능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올곧은 이미지가 합쳐져 대중에게 강하게 다가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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