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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 진단받은 ‘유암종’, 신경내분비 종양…특이 증상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5 08:41
2018년 1월 25일 08시 41분
입력
2018-01-25 08:34
2018년 1월 25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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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종’이란?
사진=‘싱글와이프2’ 경맑음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유암종’ 판정을 받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경맑음은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 “막내를 출산하고 종합검진을 하고 나왔는데 유암종이라고 하더라.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너무 무서웠다. 갑자기 내일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유암종이란, 위장관이나 폐의 점막에서 서서히 자라는 신경내분비 종양의 일종이다. 대부분 맹장, 소장 등과 같은 위장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장관 계통, 충수돌기(맹장), 직장, 소장에 발생한다.
유암종을 방치하면, 크기가 커지면서 전이의 위험성이 있다. 문제는 유암종은 성장이 매우 느려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에선 발한, 안면홍조, 타액분비증가, 저혈압, 기관지 수축, 호흡수 증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암종은 정기적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 후 용종과 같이 내시경 시술 중 제거하는 방법이 좋다. 유암종은 천천히 자라는 암이기 때문에 유암종 환자들은 다른 암 환자들에 비해 오래 생존한다.
유암종 원인으로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축성 위염, 악성빈혈, 졸린거 엘리슨 증후군(내분비 종양), 흡연 등이 있다.
개그맨 윤형빈도 지난 2011년 직장유암종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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