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가 돌아왔다…웰메이드 액션 ‘쇼크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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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24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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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크웨이브 포스터. 사진제공|선익필름
영화 쇼크웨이브 포스터. 사진제공|선익필름
홍콩 스타 류더화(유덕화)가 돌아왔다.

류더화는 23일 개봉한 영화 ‘쇼크웨이브’로 다시 한 번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영화 ‘쇼크웨이브’는 폭발물 해체 전문가(류더화)와 구룡과 홍콩을 가로지르는 터널 속 인질극을 벌이는 테러리스트(강무)의 대결을 그린 작품.

‘불면의 저주’ ‘깡패들’ 등을 연출한 구예도 감독과 함께 그와 여러 작품을 통해 작업한 에리카 리가 공동으로 각본을 썼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무술감독 디온 람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개봉 당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월메이드 액션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 블루 부문에서 초청 상영되기도 했다.

류더화는 테러리스트들과 맞서며 화끈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예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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