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은 12일 SNS를 통해 “마음 상했을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계좌가 언급된 멘션을 하면서 여행에 필요한 비용을 팬들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의도로 보이게 됐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글의 의미가 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충분히 지금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친구와의 대화이다 보니 편하게 이야기한 것이 많은 사람 마음을 다치게 한 것 같다. 신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공찬은 그룹 빅스의 홍빈(이홍빈·24)과 SNS로 대화를 주고받는 도중에 “팬분들이 너의 계좌를 원한다. 계좌 올려봐. 여행지와 숙박을 다 맡기자”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