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는 이날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쯔이가 전날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결혼식 참석 하루 전 미리 도착해 서울을 관광했다. 또 경호원을 대동해 한식당을 찾기도 했다.
장쯔이와 송혜교, 두 사람의 인연은 깊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특히 두 사람은 2013년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2015년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쌓았다.
또 장쯔이는 송중기와도 친분이 있다. 두 사람은 중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 모델로 함께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맡는다.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며,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또한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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